2019년, 대한영상의학회 국제학술지 'KJR(2019.0192)’

갑상선유두암에 대한 고주파절제술 

논문게재(책임저자)

목적 : 대규모 저위험 갑상선 미세유두암(PTMC)에 대한 고주파절제술(RFA)의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하였습니다.

대상 및 방법 : PTMC에 대해 RFA를받은 133 명의 환자로부터 얻은 152 개의 생검 PTMC 사례

2008 년 5 월과 2017 년 1 월이 시술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습니다.
모든 환자는 수술 위험이 높거나 수술을 거부하는 경우에 시술을 시행하였습니다.

치료 전 PTMC와 경부 전이의 유무를 평가하기 위해 초음파 촬영 (US)과 컴퓨터 단층 촬영을 시행하였습니다.
RFA는 cooled thyroid-dedicated electrode system을 사용하여 시술하였습니다.
시술후 추적 초음파는 초기 RFA 후 1 주이내, 그리고 2, 6, 12 개월에 시행 후 6-12 개월마다 시행하였습니다.

우리는 절제된 종양, 새로 발달 된 암, 림프절 (LN) 또는 원격 전이 및 합병증의 연속적인 변화를 평가했습니다.

결과 : 절제된 종양의 91.4 % (139/152)에서 완전한 소실이 발견되었습니다. 

완전한 소실을 보이지 않은 환자의 13개 종양 중 추적 기간 동안 잔여 절제 병변의 재성장을 보이는 종양은 없었습니다.

평균 추적 기간은 39 개월이었다. 추적 기간 동안 국소 재발, LN 또는 원격 전이가 없었으며 새로 발생한 갑상선암도 없었습니다. 

수술을 받은 환자는 없었습니다. 

전체 합병증 비율은 1 회의 음성 변화를 포함하여 환자의 3 % (4/133)였으며 모두 2개월내에 회복되었습니다.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이나 시술 관련 사망은 없었습니다

결론 : 우리의 결과는 RFA가 수술 위험이 높거나 수술을 거부하는 저 위험 PTMC 환자를 치료하는 데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방법임으로 시사합니다.

Fig 3. 초음파 촬영에서 평균 부피 감소.
종양 부피는 RFA 직후 증가한 다음 점차 감소했습니다.

평균 부피 감소율은 전체 종양의 경우 36개월에 100 %에 도달했습니다
(종양크기가 0.5cm이상인 경우는 24개월, 0.5cm이상인 경우는 36개월로서, 

종양크기가 0.5cm이하인 경우에서 소실되는 시기가 더 빨리 나타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