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미국갑상선학회 국제학술지 '갑상선(Thyroid, 30권 12호)’

갑상선관련 세계최고의 권위학술지인 

미국갑상선학회 ‘Thyroid‘지에 연구논문게재

(갑상선미세유두암에 대한 고주파열치료술의 장기추적결과 

  :5년이상 경과된 84명의 환자)

해운대나눔과행복병원 백선미병원장과 손정민센터장은 본원에서 13년간 시술한 사례를 정리하여 책임저자와 공동저자로, 

분당서울대병원 조세진 교수(임현경 교수)는 논문작업의 제 1저자로, 서울아산병원의 백정환 교수의 지도하에 2편의 논문 모두 진행되었습니다.

배경 : 갑상선암의 고주파절제술의 치료성적이 좋은 결과들을 보기고 있음에도, 단기추적검사이기 때문에, 

천천히 성장하는 갑상선유두암의 특성을 고려해볼 때 장기적인 결과를 평가할 필요성이 남아 있습니다. 

이 연구의 목적은 5 년 이상의 추적 기간 동안 저 위험 유두 갑상선 미세 암 (PTMC)에 대한 

초음파 (US) 유도 고주파절제술(RFA)의 장기적인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하는 것입니다.

방법 : 1차암으로 발생한 PTMC에 대한 고주파절제술 이후 경과관찰중인 환자 집단에서 

5 년 이상의 추적 데이터 기록이있는 환자들이 연구에 선택했습니다. 

RFA 이전에 모든 환자는 PTMC와 목 전이의 존재를 평가하기 위해 초음파와 컴퓨터 단층 촬영을 받았습니다. 

RFA는 갑상선 전용 전극을 사용하여 수행되었습니다. 추적 조사 US는 초기 RFA 후 6 개월 및 12 개월 후, 

이후 12 개월마다 수행되었습니다. 절제된 종양의 상태는 부피 감소, 국소에 따라 평가되었습니다.

종양 진행, 새로 발달 된 암, 림프절 (LN) 또는 원격 전이, 추적 관찰 중 수술 지연. 절차 및 추적 기간 동안의 합병증을 평가했습니다.

결과 : 74 명의 환자의 총 84 개의 결절이이 연구에 포함되었습니다. 

모든 환자는 고주파절제술을 큰불편감없이 잘 마쳤으며 평균 추적 기간은 72 ??개월이었다. 

RFA 후 24 개월과 60 개월 추적에서 각각 98.8 %와 100 %의 완전 소실률을 보였습니다. 

추가 절제는 84 개 종양 중 13 개에서 수행되었습니다.

RFA 세션의 평균 수는 1.2회입니다. 3명의 환자에서 4개의 암이 기존암과는 다른 자리에 새로 발병하였고, 

이들도 RFA로 치료를 받고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추적 관찰 기간 동안 국소 종양 진행, LN 또는 원격 전이가 없었으며 수술이 지연된 환자도 없었습니다. 

주요 합병증 비율은 1.4 % (1/74)였으며 지연된 합병증이나 시술 관련 사망은 없었습니다.

결론 : RFA는 국소 종양 진행, LN 또는 원격 전이, 지연된 합병증, 시술 관련 사망 또는 시술이후 5년의 경과관찰동안 수술을 하게되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고주파절제술은 저 위험 PTMC 환자 치료에 효과적인 시술입니다.   

< 장기 추적 관찰 중 연속 평균 부피 감소율 >

RFA 후 24 개월과 60 개월 추적에서 각각 98.8 %와 100 %의 완전 소실률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