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가치있는 한걸음’

만나서 반갑습니다.

해나행 신입직원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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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이 온다는 것에 대한 얘기를 할 때면 어김없이 ‘정현종’ 시인의 ‘방문객’이라는 시가 등장하곤 합니다.

시 문구처럼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잖아요. 그 사람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함께 오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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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해마다 정든 직장을 떠나는 직원이 있는 반면, 새로운 신규입사자분들이 오십니다.

갓 사회에 나온 신입직원도 있고, 어느정도 연차가 쌓인 경력직 입사자도 계십니다.

그들이 함께 어울려 또 하나의 낯선 환경에서 새로운 문화에 적응해 나가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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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경험이 되고, 누군가에겐 기회가 되기도 하는 이 모든 것들이

살아 있는 병원 풍경, 직장 풍경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4/13(토) 9층 회의실에서는 신입직원 교육이 있었습니다.

교육순서는 교육 전 티타임을 시작으로 아이스브레이킹, 병원장님 인사말, 병원소개와 필수교육을 거쳐

개인비전을 수립하는 것으로 진행이 되었고, 사회는 인사팀 권가영 파트장님이 진행을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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