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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어울려 살아가는 세상을 함께 꿈꾸며 같이 근무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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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마스크 기부, 해운대구청에 3000개, 해운대구장애인복지관에 1000개 전달

이름

관리자

등록일

2020.04.09

조회수

1314

첨부파일

나눈다는 것은

마음을 건네는 것입니다.

해운대나눔과행복병원이 전하는 마스크 기부소식

 

 

 

 


 

 

 

 

 

오늘은 해운대나눔과행복병원이 마스크를 기부한 소식을 전해드릴께요.

 

 

 

 

 

 

 

 

 1. 해운대구에 마스크 3000장 기부  

 

 

 

해운대나눔과행복병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분들을 위해 써달라며

KF94 마스크 3000장을 해운대구청에 기부하였습니다.

병원의 5대 핵심가치 중 다섯번째 항목이 '지역사회 이바지' 입니다.

결국 병원이 가고자 하는 방향의 목적지는 지역사회 이바지를 통해

누구나 어울려 살아가는 세상을 위해 존재하게 되는 것이죠.

 

해운대구에 기부한 작은 마음이 해운대구청을 통해 관내 코로나19 취약계층분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랍니다.

 

 

 

 

 

 

 2. 해운대구장애인복지관 마스크 1000장 기부  

 

 

 

장애인의 행복한 삶과 하나되는 해운대구장애인복지관에 마스크 1000장을 기부하였습니다.

어려운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근무하시는 직원분들 및 지역사회장애인분들에게 작음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하는 바래봅니다.

 

 

 

 

 

 

 

 

 

아마 지난번에 각 단체와 개인으로부터 구호물품을 받으면서 글을 적을 때 이런 글을 같이 적었던거 같아요.

"준 만큼 받는 관계보다 누군가에게 준 것이 돌고 돌아 다시 나에게로 돌아오는 세상이 더 살만한 세상이 아닐까요"

 

김영하 작가님의 책 '여행의 이유'에 나오는 글귀입니다.

 

사실 우리가 무엇을 줄때는 다시 그만큼의 마음을 돌려받고 싶어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누군가에게 받았을때는 상대방에게 그만큼 갚아줘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죠.

 

 

 

 

 

 

 

 

 

하지만 순수한 나눔이란, 마음을 건네는 일에서 부터 출발하지 않을까요

준 만큼 받는 관계가 아닌, 이런 나눔이 돌고 돌아서,

그것이 한참 지난뒤에 뜻하지 않게 나에게로 돌아온다면
더 따뜻한 세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나눔의 시작

마음을 건네는 것입니다.
해운대나눔과행복병원이 함께합니다.